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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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태양발전소 준공에 부쳐
이필렬의 '생태와 인간' <4> 50년후를 내다보며
오늘 5월 14일은 조금 감격스러운 날이다. 한국 최초로 시민들이 깨끗한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서 세운 발전소가 준공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 에너지대안센터는 석유위기와 기후변화의 위험에 대해서 기회 있을 때마다 이야기해왔다. 원자력도 결코 이 위기를 해
이필렬 방송대 교수ㆍ에너지대안센터 대표
세녹스 논쟁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이필렬의 '생태와 인간' <3> 정부의 잘못된 에너지정책
세녹스 논쟁은 우리에게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부와 시민들은 세녹스 논쟁을 단기적인 이익의 관점이 아니라 장기적인 지구환경과 인류생존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대체에너지법 개정과 생태세 도입이라는 해결안은 이러한 관점을
이라크전쟁 파병과 핵폐기물 처리
이필렬의 '생태와 인간' <2> 근원을 놓치면...
김대중 대통령이 퇴임한 지 한 달이 지났다. 그는 잘못도 했고 많은 비난도 받았지만, 괜찮은 업적도 남겼다. 그 중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의 기초를 마련하고 IMF 사태로 위기에 처한 한국사회를 그런대로 수습한 것은 높이 평가해줄 만한 것이다. 그런데 그런 업적에도 불구
이라크전쟁과 석유, 그리고 한국
이필렬의 '생태와 인간' <1>
생태ㆍ에너지 전문가인 이필렬 교수(방송대)의 칼럼 '생태와 인간'을 부정기 연재한다. 이 교수는 앞으로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생태친화적인 삶이라는 커다란 주제 아래 석유와 원자력을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원의 개발과 보급, 생명, 과학기술의 사회적 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