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08일 2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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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북 최초 지역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공모사업에 선정...태양광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사업 24억원 투자
전북 진안군이 올해 전북도 최초로 지역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적 에너지환경의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적극적인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정부 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에너지신산업 사업을 적극 발굴한 결과 전북도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되
이태영 기자(=진안)
진안군 부귀 편백숲에서 힐링하세요
지난해 7월 개장후 관광객 방문 이어져... 체험프로그램 운영 계획도
전북 진안군 부귀면에 조성된 편백숲에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7월 개장해 운영 중인 부귀 편백숲은 도시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인근에 있는 볼거리와 멀지 않아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21일 진안군에 따르면 임야 8ha 면적에 조성된 편백숲에는 1.3km의 휴양․치유숲길과 1.1km의 산책길, 숲속 학습장 2개소, 평상 데
진안군 마이산 자연치유 신비체험 사업 순항
마이산 탐방로 정비, 탑영제 수변공원, 역사문화 경관명소화사업 추진
전북 진안군이 마이산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고자 추진 중인 마이산자연치유신비체험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마이산자연치유신비체험사업은 마이산 도립공원 일원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자, 전통문화예술과 마이산의 신비한 역사자원을 결합한 역사문화명소의 거점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마이산 자연치유신비체험사업의
진안에 9번째 작은도서관 생긴다
홍삼한방센터 2층 리모델링...독서 공간-문화 사랑방 제공키로
전북 진안군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을 짓는다. 19일 군에 따르면 홍삼한방센터 2층을 리모델링해서 진안중앙초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독서 공간과 문화 사랑방을 제공할 예정이다. 7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 중인 진안의 9번째 작은도서관은 아이들이 편히 쉬면서 책을 볼 수 있는 독서 공간 1곳과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열람실 2곳으로
진안군 동부권발전사업 추진 '탄력'
인센티브 2억5000만원 확보...전북 동부권발전사업 6개 시군 중 A등급 획득
전라북도 동부권 특별회계로 지원되는 진안군 동부권발전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동부권 발전사업의 운영 내실화와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전라북도 주관으로 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동부권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관광·식품사업 전반에 대해 서류 및 PT발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
진안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북부권에 이어 남부‧동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설, 3개소 운영
"이제 가까운 사업소에서 편하게 농기계 빌리세요" 전북 진안군은 농업인의 영농 편익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서비스 향상을 위해 남부권과 동부권 임대사업소를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남부‧동부권 임대사업소는 지난해 4월부터 조성 계획에 따라 총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부지 3,360㎡에 연면적 1,026㎡ 건물로 준공했다. 신규 임대사업
진안군, 지역개발사업 기본계획 본격 착수
용담-안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20억 투입키로
전북 진안군이 2018년 신규지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착수에 본격 나섰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용담면‧안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반지구 2건의 국가예산 12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기본계획 착수를 위해 지난 10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용담면은 1개, 안천면은 2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
진안군, 목이버섯 국내육성품종 '현유' 생산 시동
진안군 국비 1억 확보...원종생산 시스템 구축 탄력
전북 진안군이 목이버섯 국내육성 품종인 '현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성한 품종인 '현유'는 올 상반기 14만봉을 전국 농가에 공급했다. 이에 진안군은 2018년 흑목이버섯 '현유' 생산시범사업으로 국비 1억원을 확보, 원종생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목이버섯 국산화를 통한 중국 수입배지 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한유일
진안군, 관내·관외 고등학생 학자금 모두 지원
교육비 부담 줄여 정주여건 개선 환경조성 필요 판단
전북 진안군이 진안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모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자금을 확대 지원,교육복지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08년부터 진안군 관내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만을 대상으로 학자금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인구감소 현상이 심각한 진안군민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 관외로 고등학교를
진안군 2019년 국가예산 확보 '머리맞대'
부군수 주재로 '정치권 공조' 등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
전북 진안군은 5일 부군수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연말부터 4회에 걸쳐 2019 국가예산 신규사업 87건(3851억원)을 발굴, 추진상황에 대해 매주 간부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전북도 핵심사업 선정을 위한 초기 대응에 주력해왔다. 이어 지난 3일에는 64건(2384억원)의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