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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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대전지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 6336회 단속...적발 0건
초등학교 56m 앞 변종 노래방 업소 '뮤비방' 성행…단속 대상 아냐
대전지역 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학교 지척에서 영업 중인 변종업소에 대한 단속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교육부로부터 2018년부터 2019년 6월까지 실시된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환경 단속현황'을 제출받아 확인한 결과, 대전 지역에서는
이숙종 기자(=대전)
[2019 국감] 세종시 ‘충청인구 빨대효과’ 심각
매일 60명씩 대전서 세종 전입, 세종서 대전 전입은 15명 불과
세종시의 당초 취지인 수도권 인구 분산 효과보다 '충청권 인구 빨대효과' 가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아산을)이 세종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세종시 전입인구 전출지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인구의 전입비율은 단 26.0%에 불과한 반면, 대전(37.4%), 충남(11.6%), 충북(11.0%) 등 충청권은 60
구본영 천안시장, 항소심서도 당선무효형
법원, 원심유지...벌금 800만 원, 추징금 2000만 원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이 항소심에서도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준명 부장판사)는 26일 구 시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을 유지한 벌금 800만원, 추징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선출직 공직자는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 다른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
검찰, 구본영 천안시장 항소심서 징역 2년 구형
구 시장, "A씨에게 후원금 결단코 되돌려 받지 않아" 무죄 호소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구본영 천안시장에게 1심과 같은 징역2년에 추징금4000만 원을 구형했다. 대전고법 형사1부(이준명 부장판사) 심리로 26일 열린 구 시장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 원심의 구형대로 선고해 줄것을 요청했다. 구 시장은 최후진술에서 "A씨에게 후원금을 돌려 준 뒤 결단코 다시 되돌려 받은 사실이 없
대전시, 전기차 보급 1000대 돌파
내년 1200대 국비 확보…2020년까지 4000대 목표
대전시는 전기차 보급 사업을 통해 올해 보급한 전기차 대수가 1000대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시 전기차 신청 접수는 모두 1036대로 올해 목표 1000대를 초과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접수 마감된 1036대는 연말까지 출고될 예정이다. 대전시가 전기차 보급 1000대를 돌파한 것은 2018년도를 ‘전기차 보급 대중화 원년’으로
한국연구재단, 소상공인 등 영세업체 카드 수수료 낮춘다
대전 지역 공공기관 및 연구관리 전문기관 대상 확산 예정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이하 연구재단)은 9월부터 기획재정부 지정 338개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소상공인 등 영세 중소업체에 대한 카드 수수료 경감대책을 수립해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재단에 따르면 이번 수수료 경감 대책은 최근 이슈가 된 열악한 환경의 소상공인 보호‧육성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재단은 거래 업체
대전시, 뉴딜사업 자치구 부담비율 낮춘다
자치구 재정여건 감안해 구비 부담비율 경감 결정
대전광역시(이하 대전시)가 5개 자치구와 동반자적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뉴딜사업의 자치구 부담비율을 줄여주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24일 열린 제1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에서 건의된 뉴딜사업 자치구 부담비율 완화요구를 검토한 결과 기존 50%에서 30%로 대폭 경감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향후 4년 동안 뉴딜사업에 대한 5개 자치구의 부담금
대전교육청, 유치원 학급당 원아수 줄인다
교육여건 개선 위해 원아 정원 하향 조정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유치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지역 내 유치원의 학급당 원아수를 줄인다고 4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대전지역 유치원은 학급당 정원이 높아 교사들의 교수학습에 어려움이 있어 학부모 및 유치원 교사들을 중심으로 원아 정원 감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교육청은 유치원 학급당 원아 정원을 만4세반은 현재 23
조승래 의원, 지역현안사업 정부예산 국비 반영 성과
8개 사업…총 139억2000만 원 반영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이 국회에 제출된 2019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유성구갑 주요현안사업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조 의원실에 따르면 지역현사업으로 ▲봉명지구 명물 카페거리 조성사업 (15억 9000만 원)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사업(5억 원)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40억 원)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대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전환교육지원센터 통합 운영
3일부터 특수교육 지원 업무 총괄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가 3일부터 시교육청에서 홍도동으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는 대전특수교육 역할 강화를 위해 설립된 것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관리, 장애학생 인권보호 지원, 장애인식개선 교육, 교사·학부모 연수 등 특수교육 지원 업무를 총괄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장학관(1명), 장학사(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