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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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신뢰외교', MB '갈등과 불신의 외교' 겨냥한 것"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한반도포커스']
지난 7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최초의 남북 비핵화 회담이 열렸다. 6자회담의 3단계 해법에 따라 미국과 중국이 강제하다시피 남북을 압박한 결과였다. 이 형식적인 대화가 열리고 나자 미국은 바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초청형식으로 북한 김계관 제1외무부
이수훈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
"2011년의 한반도, 평화로운 관리가 최우선"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한반도포커스'] 남북 모두 '무리수' 경계해야
2011년의 한반도 정세는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주요 국가들의 2012년 정치일정을 앞두고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남북관계는 2012년 대선과 관련된 정치적 고려와 득실 계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더구나 남북 간에는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
'동북아 편가르기', 한국에 유리할까?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한반도포커스'] 美中 협력해야 한반도 안정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발간하는 <한반도포커스> 10호(2010년 11·12월호)를 전재합니다. <한반도포커스>는 극동문제연구소의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반도 문제 관련 정책소식지입니다. 이번 10호는 '동북아 정세와 한반도'를 주제로 5
침몰한 천안함·남북관계·6자회담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발간하는 <한반도포커스> 7호(2010년 5·6월호)를 전재합니다. <한반도포커스>는 극동문제연구소의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반도 문제 관련 정책소식지입니다. 이번 7호는 '천안함과 6자회담 : 전망과 과제'를
"전작권 연기론, 5가지 근거의 허구성을 밝힌다"
[기고] 전작권 전환 연기·폐기론, '국익'을 해치고 있다"
정말 그랬을까? 설사 그렇다하더라도 북한이 내세우는 '강성대국'이라는 슬로건이 정치 상징 외에 어떤 실제적 내용이 있나? 중국에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오면 정책 기조에 급작스런 변화가 오나? 한국과 미국의 대선은 전작권이 전환되고 수개월 뒤에 예고되어 있는
"2010년, 결단의 해"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한반도포커스'] 쉽게 오지 않는 호기가 왔다
한반도와 한국인에게 있어 2010년은 역사적 의미가 유별난 해다. 100년전 주권상실과 이에 이어진 식민통치라는 뼈아픈 역사가 있고, 60년전 동족상잔의 참혹한 전쟁 개시의 역사도 있다. 브루스 커밍스(Bruce Cumings)가 『한국전쟁의 기원』에서 지적하듯이, 한국전쟁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