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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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월급 오르는 게 반갑지 않아요"
[응답하라, 30대 엄마] '육아 수다' 上 :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그리고 보육정책
형제들끼리 두당 100만 원이라는 표현을 쓴다. 아이 한 명당 100만 원씩 생활비가 든다는 말이다. 아이 한 명 낳으면 분유값, 기저귓값에 옷·장난감 사고, 예방접종 하고, 가끔 병원 가고 하면 정말 아이 한 명당 매월 100만 원이 든다. 둘째를 낳으려면 아이가 둘이니까 20
이명선 기자(정리)
"아름다움을 서열화할 수 있나…삶도 마찬가지"
[인터뷰] '붓그림 편지' 김봉준 화백, 9월 1일부터 원주서 미술전시회
70년대 민중문화운동을 시작으로 80년대 민주화운동, 노동운동을 거쳐 지역생태문화운동까지. 김 화백의 이력이 말해주듯 사회를 비판하는 그의 붓은 날카로웠다. 김 화백은 "김대중 정부 시절에도 과거 서구적인 근대 도시 미관을 그대로 베껴오면 되는 것"으로 알았다며 오
"소문난 혁신학교, 강남 학부모들까지 들썩들썩"
[공교육의 새 활로, '혁신학교'·⑨] 혁신학교 좌담회 "혁신학교는 '해피 바이러스'"
혁신학교 덕에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은 학생, '학교에서 차 대접을 처음 받았다'는 학부모, '교사 생활 20년 만에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는 교사, '혁신학교를 더 많이 만들어 달라'는 요구에 시달리고 있는 교장.
"슈스케 국회의원? 또 하나의 이미지 정치"
[좌담] "'비례대표제' 확대가 답이다"
결국 2008년 촛불 때부터 청년들이 처음으로 거리에서 자기 목소리를 냈다. 이명박 정부가 청년들에게 정치의 중요성을 역설적으로 깨닫게 해줬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거리에서 내봤는데 안 통했다. 그런데 재보궐 선거라든가 하는 몇 번의 선거를 거치면서 정치로, 투표로
"탐욕의 재벌, 언제까지 보고만 있을 건가"
[인터뷰] 홍종학 교수 "재벌세 원조는 강만수"
'재벌세'가 여러 가지 방식이 있을 텐데, 그런 행위를 규제하기 위해서 현재 이미 발표된 것은 '법인세법 18조 3항'에 해당되는 것이다. 계열사의 배당에 대한 수입금을 '입금불산입조항'이라고 얘기를 해서, 재벌 계열사가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