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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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대안 제시형 낙찰제 시범사업 시행
정부의 기술중심 낙찰제도 도입 일환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입찰자에게 시공방법 등에 대한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토록 하고 우수 제안자 간 경쟁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대안 제시형 낙찰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종합심사 낙찰제와 같은 300억 원 이상 대형이면서 일반공사의 경우, 입찰자는 발주기관이 배부한 자료에 단가만을 기재하여 입찰하는 등 시공업체의 노하우를 반영하기에 부족한
이동근 기자(=대전)
대전시 도시공간정보 컨퍼런스 개최
28일 시청에서 드론 강연·시연 및 체험, 최첨단 측량장비 전시, 연구과제 발표
대전광역시(이하 대전)는 28일 시청 2층 로비와 세미나실에서 공간 정보 관련 산업체, 대학, 연구소, 국토교통부와 전국 시도 관련 공무원 및 민간인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공간 정보(드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남문광장에서 진행된 드론 시연과 2층 로비에 마련된 첨단 드론 시연․체험 프로그램은 참석한 중·고등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한국철도, 간부 2명 직위해제
28일 직원 사상사고 관련 현장의 안전 지키기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 밝혀
한국철도(코레일)가 최근 발생한 밀양역 직원 사상사고와 관련해 부산경남본부장과 시설기술단장 등 고위 간부 4명을 직위해제하는 등 관련자들을 인사 조치하고 현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한국철도는 지난 주말부터 2급 이상 간부 전원이 무기한 휴일 비상근무에 들어가, 열차 안전운행 강화와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토록 했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노로바이러스 현장검사 실시
27일 11월∼4월 주로 발생 노로바이러스 의한 겨울철 집단식중독 사전 예방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에서 이듬해 초봄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현장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겨울철 집단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집단급식소, 식품 제조업소 등 식중독 발생 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분변 오염의 지표인 대장균도 함께 검사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대전시 하천 생태계 복원에 나선다
23일 유등천 상류 수련교 금강유역환경청, 시민들이 참여 ‘감돌고기’ 방류 행사
▲대전시 금강유역환경청 시민대표등이 감돌고기 방류행사를 하고있다ⓒ대전시 대전시는 23일 오후 유등천 상류 수는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등 7개 협약기관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는 상징 생물이 자 멸종 위기종인 ‘감돌고기’ 복원에 나서며 방류행사를 가졌다. ‘감돌고기’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있는 고유종으로 금강과 만경강 일부 수역에서만
[종합] 새마을호 경부선 밀양역에서 인사사고
열차는 현장 수습 후 11시부터 정상 운행
22일 오전 10시15분경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제1001호 새마을호 열차가 밀양역에 진입하던 한국철도 직원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숨진 장 모 씨(49)의 시신은 밀양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또한 부상자 조 모 씨(32)는 창원 경상대병원에, 김 모 씨(32)는 부산대병원에 각각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국토부 항공철
대전시 교육청 학교급식용 수산물 방사능 검사 실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원전수 해양 누출 사태로 수산물 대한 불안감 높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3일 학교급식용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대전지역 학교에 납품되는 수산물 식재료 중 식단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오징어, 명태, 삼치, 고등어, 낙지 등 14어종 43건을 무작위로 1.5kg 내지 2kg을 표집,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1보>새마을호 열차 밀양역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덮쳐
22일 오전10시15분경, 1명 사망1명 2명 부상
22일 오전 10시15분경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제1001호 새마을호 열차가 밀양역에 진입하던 중 선로에서 작업을 하던 직원들을 치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망자와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한국철도(KORAIL) 측은 사고를 수습한 뒤 자세한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사고를 낸 1001 새마을호 열차는
대전식약청 ‘수입식품 민원설명회’ 개최
23일 수입식품 영업자 수입신고 전문성 제고 및 현장소통 위해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이하 대전식약청)은 관내 수입식품 등 관련 영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 대전식약청에서 ‘수입식품 민원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수입식품 영업자의 수입신고 전문성 제고 및 현장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 등의 정책 방향 ▲영업자 보수교육 개정사항 ▲수입신고 및 검사 관련 법령 개정사항 ▲수입신고 시 주의사
대전상수도본부 2019년 먹는물 분야 정도관리 ‘최우수’판정
14~15일 이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진행 먹는물 분야의 분석능력 인증
대전광역시(이하 대전시)는 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2019년 먹는 물 분야 정도 관리에서 ‘최우수’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수질연구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현장평가’에서 평가 위원으로부터 시료의 보관에서부터 분석까지의 전과정이 매우 우수하고 정도 관리가 잘 되어있다는 평가를 받아 먹는 물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