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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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권 100일, '한 하늘 아래 함께 산다는 것'
[촛불의 소리] "쇠고기 정국이 끝이 아니다"
"한 하늘을 이고 살지 못할 인간"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런저런 사회관계를 맺고 사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 할 수 있는데, 한 하늘을 함께 하고 살지 못한다는 것이 가능하기나 한 건가요. 그렇기에 타자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면 정말 모골이 송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광일 성공회대 연구교수
대선, 여기서 우리 삶의 걸음을 멈출 것인가
[기고]'88만원 세대' 구원자는 '경제대통령'이 아니다
언제부턴가 세상이 낯설다. 낯설음은 두려움을 낳는다. 왜 두려울까. 거기에는 이런저런 실존적 이유들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은 이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관계들이 자본과 권력에 의해 극단적으로 해체, 파편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단절과 고통은 너무도
대선주자들이여, '80년 그날' 아닌 '고통의 현실' 말하라
[기고]영화 <화려한 휴가>, 당신은 진정 '살아있는 자'인가
여름 휴가철이 한창인 지금 5.18민중항쟁을 소재로 한 영화 <화려한 휴가>가 대중의 시선을 빼앗고 있다. 이에 따라 <괴물>이후 침체에 빠진 한국영화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 또한 높아 가고 있다. 특히 한국현대사의 흐름을 바꾼 최근세의 가볍지 않은 소
"정치, 대통령은 떠들면서 노조는 입 다물라?"
[기고]금속노조 파업과 정치에 대한 단상
25일부터 예정된 금속노조의 파업이 실행되기도 이전에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 파업이 불법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이유는 이번 파업이 '한미FTA저지를 위한 정치파업'이라는 것에 있는 듯하다. 이런 이유로 노동관련
"민주노동당, 차라리 '소수정당'으로 남아라"
[재반론]민노당, 민노총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선출방식을 둘러싸고 아직도 이런저런 말들이 많다. 아마도 미련과 아쉬움이 남는가 보다. 이에 관해서는 이미 <레디앙>의 논쟁을 통해서, 그리고 <프레시안>의 기고글에서 의견을 피력한 바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상술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