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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학가에도 '김정은' 이름 빌린 文 정부 비방 대자보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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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학가에도 '김정은' 이름 빌린 文 정부 비방 대자보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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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가에서 김정은 서신을 표방한 문재인 정부 비판 대자보가 나붙은 가운데 전북지역 대학 3곳에서도 해당 대자보가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9분께 전북 군산시 군장대학교 입구 체육관 옆에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이라는 제목의 대자보 2장이 부착됐다.

대자보는 각각 '전대협'과 김정은 명의로 작성돼 있다.

대자보 내용은 김정은 서신 형태를 빌려 현 정부를 비판하고 있으며 특정 날짜에 특정 장소에서 집회를 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에도 전북대학교와 우석대학교에도 같은 대자보가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대공용의점은 없어 대학측에서 자체적으로 대자보를 수거했다"며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부착한 사람이 누군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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