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3월 14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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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세'의 종말, 우리는 왜 그 고생을 했나"
[우석훈 칼럼] 55년 전 인구통계,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는 5년마다 한 번씩 인구 총조사를 하고, 가장 최근의 자료는 2005년까지 정리되어 있다. 때때로 샘플 자료도 보기는 하지만, 전수 조사 자료가 필요하다면 이 자료를 보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 자료는 1955년부터 시계열 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 물론 세부 자료로 들어가면 매번 조사 때마다 조사 항목도 바뀌고 조사 기준도 바뀌어서 이 자료를 활
우석훈 2.1 연구소 소장
"2010 상반기, '독서 권력'이 이겼다"
[우석훈 칼럼] <정의란 무엇인가>와 함께 읽을 책 3권
출판계 현황만을 놓고 보면, 2010년 상반기가 최악의 해가 될 것이라고 연초에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었다. 무엇보다도 단기에 노출되고 사라지는 인터넷 서점과는 달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광화문 교보점의 리노베이션이 큰 변수라고 보았던
MB정부와 'L자형 공황'이 만날 때 무슨 일이 벌어질까?
[우석훈 칼럼] "이번에는 장(長)파동 문제다"
시장 경제에는 경기 변동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왜 이러한 경기 현상이 생겨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경제학이 뚜렷한 답을 주고 있지는 못하다. 화폐경제학에서는 중앙은행이나 경제당국의 조정에 따른 시간 격차 때문에 생겨난다고 말하기는 하지만, 모든 경기 현상을 이렇게만 보기는 어렵다. 대부분의 경우, 경기와 관련된 논쟁은, 올라간다, 내려간다, 그리고 당분간
"'아파트 공화국', 파국이 다가온다"
[우석훈 칼럼] 두 개의 시나리오, 불안한 예감
발레리 줄레조라는 정말 미모의 프랑스 지리학자가 한국에 머물면서 제시한 '아파트 공화국'이라는 테제는 한국 경제의 속살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었다. 우리는 중산층의 욕망과 개발독재의 획일성이 결합된, 언젠가는 해소해야 할 우리의 왜곡된 문화라고 그녀의 책을 읽었지만, 토건주의자들은 '성냥갑 아파트'만 해소하면 되는, 그래서 독창적이지만 에너지 효율성은 엉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