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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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법 도망자' 신세, 그때 만난 한 여인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반공법 그물에 걸려 탄광을 떠나다
'불로 짓는 농사' 염농(焰農). 정확하게는 불로 짓는 '그릇 농사'라는 의미다. 현장 활동가로, 노동잡지 편집장으로, 서울·경기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노동의 세계에 근 30년을 몸담았던 신금호 선생이 은퇴 후 도예가의 길을 걸으며 사용하는 아호다. 1944년 생인 신 선생은 서울대 정치학과 출신 엘리트의 영예를 좇지 않고 '조국 근대화'가 빚어낸 불의에
신금호 전 서울지방노동위원장
그래, 이제 내가 막장으로 가자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막장 후산부 (2)
지하 2000m 탄광 막장 '인간 두더지' 삶이란…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막장 후산부(1)
강원 산골 지하 막장 노동자로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가자, 이번엔 내가 가자. 탄광 노동자의 세계로
왕초보 용접공으로 시작한 노동자의 길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다짐 끝에 들어선 길이건만…
대학 교문을 넘어 '공장의 불빛'으로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새로운 삶의 길, 노동운동
박정희 '비상계엄' 시대, 학생운동 서클 선후배들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착하고 아름다웠던 청년들을 기억하며
'한일협정 반대' 열기에 '절대권력' 박정희 실체를 깨닫다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1964~1965 대학 입학 시절
중학생 시절 광화문 거리에서 목격한 4.19 혁명의 기억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중·고등학생 시절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독재에 얼룩진 내 젊은날들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들어가며2 : 손자 지용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