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5일 19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신안군 상하수도사업소, 물 관리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0년 제28회 물 관리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시상식은 국회환경포럼, 환경부 등 주최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물 관리 심포지엄이 열린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수상했다. 신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도서지역 주민에게 향상된 물 관리 서비스 제공과 국내 물 산업 발전에 이바
송명준 기자(=신안)
신안군, 멸종위기 야생식물Ⅱ급 '으름난초' 가거도에서 개화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세계자연보전연맹 지정 ‘국가적색목록’ 취약식물인 으름난초가 가거도에서 개화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으름난초는 난초과 여러해살이풀로 썩은 균사에 기생하며 전체에 녹색 부분이 없어 광합성을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남방계 식물이지만 내륙으로 덕유산 부근까지 북상해 서식한다. 으름처럼 생긴 독특한
신안군 “1004 뮤지엄파크” 조성 막바지
천사대교 끝자락 자은도 일대에 조성된 1004 뮤지엄파크가 신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신안군은 1004 뮤지엄파크 막바지 공사를 이번 달까지 마무리하고, 8월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1004 뮤지엄파크는 복합 문화예술단지로 자은도 양산해변 일대 500,000㎡ 부지에 특색있는 테마로 이뤄진 뮤지엄과 공원으로 구성됐다. 바다를 품은 휴
신안군 고이도 '차조의 섬'으로 비상!
신안군은 압해읍의 작은섬 고이도를 '차조의 섬'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고이도는 인구가 200여명 살고있는 작은 섬이지만 예로부터 집집마다 차조를 재배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업기술센터 잡곡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면적을 20ha까지 늘려 명실공히 차조의 섬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한방이나 민간요법에서 차조는 소화흡수가 잘돼 대장을
신안군, 농촌용수개발사업지구 선정…국비 283억 확보
신안군은 상습가뭄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한 팔금면이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돼 국비 283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번 개발사업으로 수리시설이 부족 무강우 시 한해가 상습적으로 반복되는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527ha에 달하는 농경지가 혜택을 받아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벼나 마늘, 양파 재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
신안군, 1004숲 조성 기념식 개최
신안군은 지난 11일 1004숲 1호, 2호 조성을 기념하는 선포식을 압해읍 신용마을에서 개최했다. 1004숲이란 주민들이 가꾼 경관수를 활용해 만든 소규모 마을숲으로, 이번 압해읍 '1004숲 1호, 2호'는 10여 년 전 마을 주민이 가시나무 800여 주를 심었던 것을 신안군에서 수목정비와 산책로를 개설 마을쉼터로 만들었다. 또한 1004숲은 누구
신안군, 상반기 공모사업 통해 10개 사업 571억 확보
신안군은 2020년 상반기 중앙정부와 전남도에서 주관한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해 총 10개사업 571억을 확보했다. 민선7기 첫해인 지난 2018년 7월 이후 실적까지 포함하면 37건 2,156억 원에 이른다. 올해 규모가 가장 큰 사업은 해양수산부 주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이다. 지도읍 자동리 일원에 조성되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4차산업혁명
신안군, 멸종위기Ⅰ급 '매' 번식 확인…국제적 보호종 '섬개개비'도 서식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자은면 인근 특정도서인 오도에서 우리나라에서 드물게 관찰되는 매가 번식에 성공한 것이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최상위포식자로 알려진 매는 주로 해안이나 섬의 절벽에서 번식하는 드문 텃새다. 공중에서 먹이를 낚아채 사냥하는 등 비행능력이 매우 뛰어나 사냥의 명수라 불린다. 번식기에는 수컷이 사냥하며 암컷은 새끼 기르기와 둥지를 보호
신안군, 수국의섬 도초 화도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최종 선정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공모, 도초면 화도권역이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총 71억 원 (국비 70%)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 주도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군청 및 면사무소 관계자와 주민
신안군, 정약용의 아들 흑산도 기행 ‘부해기’ 분석 지원
다산(茶山) 정약용의 둘째 아들 정학유(丁學遊; 1786~1855)의 신안 흑산도 기행기가 오는 18일 공개된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다산 집안의 책인 ‘유고(遺稿)’ 10책 가운데 8~10책에 수록된 정학유의 문집 ‘운포유고’(耘圃遺稿)에서 ‘부해기(浮海記)’를 한양대학교 정민 교수를 통해 추진된 학술용역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1808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