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제9회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오는 31일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에서 개최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Shinan 1004 Young Orchestra)와 아디아 윈드 오케스트라(adia wind Orchestra)가 함께 ‘추억’이라는 주제로 합동연주회로 진행 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창단된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는 1회부터 8회까지는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 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004뮤지엄파크 야외 공연장에서 연주회를 갖게 된다.
신안군 방역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정기 연주회를 진행 할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힘든 시기에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1004뮤지엄파크에서 소리로 감동을 전하는 연주회로 재충전의 귀한 시간이 돼 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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