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미리보는 2015 MLB 신인왕 후보 Top 5 (AL편)
[베이스볼 Lab.] 2년 연속 쿠바 ROY 나올까
세계 최고 수준의 야구선수들이 활약하는 메이저리그에서는 매년 새로운 괴물 신인이 끊임없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 많고 많은 괴물들 중에서 리그당 단 한 명에게만 ‘올해의 신인(rookie of the year, 이하 ROY)’ 상이 주어진다. 선수에게는 일생 단 한 번 뿐인 신인왕의 영광이 2015 시즌에는 어떤 선수에게 돌아갈까. 베이스볼 Lab.이 201
박성용 블로거
NL에도 지명타자? 문제는 스트라이크존이야, 바보야!
[베이스볼 Lab.] 경기 시간 줄인다고 재밌어지나
새로운 커미셔너 롭 만프레드의 취임 이후, 메이저리그엔 변화의 바람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취임 이후 여러 인터뷰를 통해 야구 인기를 다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경기 시간 단축, 투고타저 완화 방안을 고려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특히 ‘수비 시프트 금지’ 발언 파문 이후 각종 매체와 전문가들은 투고타저를 해소할 다양
2015 메이저리그 MVP 후보 Top 5 (AL 편)
[베이스볼 Lab.] 트라웃의 아성에 도전하는 강자들
가장(most) 가치 있는(valuable) 선수(player). 사전적 의미 그대로 MVP는 최고의 선수, 가장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다. 2015년 메이저리그에서 MVP를 놓고 경쟁할 유력한 후보 5명을 추려봤다. 먼저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를 소개한다. 1.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2014 성적: 157경기 .2
MLB 사이영상 후보 Top 5(AL 편)
[베이스볼 Lab.] 크리스 세일, 사이영상 징크스 지킬까?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 2015 사이영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베이스볼 Lab.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지배할 후보를 살펴봤다. 우선 아메리칸리그부터 살펴보자. 1. 크리스 세일(시카고 화이트삭스) 2014 성적: 26경기 174이닝 ERA 2.17 FIP 2.57 208삼진 39볼넷 fWAR 5.4 2005년 이후, 아메리
'역사상 최악의 플레이콜' 나온 슈퍼볼
뉴잉클랜드 패트리어츠, 49회 슈퍼볼 차지
미 전역의 뜨거운 열기 속에 열린 제49회 슈퍼볼 우승컵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돌아갔다. 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린데일 피닉스대 주경기장에서 열린 슈퍼볼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접전 끝에 시애틀 시호크스를 꺾고 10년 만의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8번째 우승이다.이날 경기 1쿼터에서는 양 팀 모두 무득점에 그치다, 2쿼터에 들어서야 첫 득
'빈스 롬바르디'는 누구의 품에?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 '슈퍼볼', 2일 열려
단일 경기로는 세계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슈퍼볼이 한국시각으로 월요일(2월 2일) 오전 8시 30분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피닉스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스포츠를 많이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종목은 야구나 농구가 아닌 바로 미식축구다. 최근 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해리스 폴에서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을 꼽
2015 MLB 대표 '흑마구' 투수는?
[베이스볼 Lab.] 메이저리그 느린 공 투수 Top 5
지난 글에서 강속구 투수에 팬들이 열광한다고 쓰긴 했지만, 공이 빠르다고 해서 반드시 효과적인 피칭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메이저리그의 레전드 투수 워런 스판은 이런 말을 남기기도 했다. “타격은 타이밍이고, 피칭은 그 타이밍을 뺏는 것이다.” 2015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느린 구속으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 ‘흑마구 투수’는 누가 있을까? 그렇게 느
2015 MLB '스피드 킹'은 누구?
[베이스볼 Lab.] 불같은 구속 뽐내는 투수 Top 5
사람들은 ‘스피드’에 열광한다. 야구팬들은 투수가 던지는 불 같은 강속구를 보며 환호하고, 스피드건에 찍히는 숫자에 흥분한다. 130km/h대 공을 던지는 투수는 아무리 잘 던져도 좀처럼 주목을 받지 못하지만, 스피드건에 150km/h를 찍는 투수는 (성적과는 별개로) 화제가 되고 인기를 누린다. 그렇다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있는 미 프로야구 메이저
보스턴, 성적은 꼴찌인데 관중은 늘어난 이유는?
[베이스볼 Lab.] 성적과 관중 수는 비례하지 않는다
2012년 지구 꼴찌를 차지했던 보스턴 레드삭스는 그다음 해엔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작년에는 다시 지구 꼴찌로 추락했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성적에 관중 수도 요동을 쳤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우승을 한 시즌에 가장 많이 관중이 왔어야 하고, 지구 꼴찌로 추락한 짝수해엔 홈구장 펜웨이파크 관중이 줄어들었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
강정호, '슈퍼 유틸리티' 넘어서려면
[베이스볼 Lab.] 만만치 않은 내야 경쟁자들
17일(한국시각), 미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강정호와 4+1년 165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강정호는 류현진에 이어 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두 번째 선수이자, 한국인 내야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는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피츠버그의 닐 헌팅턴 단장은 입단 기자회견에서 강정호를 마이너리그로 보낼 계획은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