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2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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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서울-문산 고속도 주민투표 검토"
찬반 주민들 감정의 골 확인된 공청회
최근 경기도 고양시의 뜨거운 감자가 된 서울-문산 민자 고속도로. 최성 고양시장이 고양시 주민들의 의견들이 반영되지 않은 채 사업이 강행될 경우 정부에 주민투표를 건의하겠다고 경고했다. 21일 저녁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서울-문산 고속도로 주식회사의 주최로 열
김하영 기자(=고양)
세상에서 가장 큰 '시체꽃', 고양에 피다
고양국제꽃박람회 27일 개막…내달 12일까지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꽃. 20~30년에 한 번 핀다는 '타이타니움'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2013 고양 국제 꽃박람회'가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뉴시스타이타니움(학명: Amorphophallus titanum)은 인도
자유로 악취 사라질까?
고양-서울시 기피시설 개선 합의
자유로 가양대교와 방화대교 사이를 지날 때 나는 악취의 근원인 난지물재생센터 시설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 악취로 인해 2010년 G20 정상회의 당시 서울시 일부 구청의 음식물쓰레기 수거 중단 해프닝까지 벌어졌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최성 고양시장은 2일 난지물재
"고양사세요? 아니, 일산 산다고요?"
[도시, 욕망을 벗다⑦] '울보'가 된 최성 고양시장
"일산 살아요"의 함의 1. "어디 사세요?" "고양에 삽니다." "고향 말고, 지금 사는 데가 어디냐고요?" "지금 사는 데가 고양이에요. 경기도 고양시오." "아, 일산이요?" 이런 '사오정' 같은 대화가 일어나는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산'이라
고양시 '백로 홀로코스트'…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현장] 8월말이 고비, 해법은 없나?
3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사리현동 백로 떼죽음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쥬쥬테마동물원' 입구에서 내렸다. "어린생명 약자에게 전기톱이 웬일이냐"라는 환경단체의 펼침막 옆 사잇길로 들어서는 순간 처량한 풍경이 펼쳐졌다. 사건이 발생한지 18일이
송기호 "남북경협 걸림돌, 한미FTA"
사법연수원 강연, "경력 쌓으려 판ㆍ검사 하지 말기를"
남북정상회담에서 해주 지역 경제특구 설치, 조선업 협력 등 경제협력 확대가 합의되며 남북 경제공동체 건설이 한 걸음 더 나아갔으나, 중요한 걸림돌이 하나 남아 있다. 송기호 변호사는 지난 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사법연수원에서 한 강연을 통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남북 경제공동체 건설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거듭 지적했다. 송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