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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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진보당에 영광군수 뺏길라"…민주당·조국당 확전 자제
진보당 상승세에 상호간 고발 취하…영광군수 선거 '3강 구도' 재편
10·1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치열하게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서로에 대한 고발을 취하하며 확전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양당 싸움에 진저리를 느낀 지역민들이 진보당으로 관심을 돌리는 것을 경계하는 것으로도 읽힌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4일 조국혁신당 장현 영광군수 후보에 대한 고발장 취하서를 전남경찰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진규 기자(=영광)/김춘수 기자(=영광)
10·16재보궐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이재명·조국, 영광군수 선거 '총력전'
김재연 진보당 대표까지 가세…최대 격적지 '부상'
'10·1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일 각 당 후보들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유세전을 펼치며 승리를 자신했다. 이번 재선거에는 장세일(60) 더불어민주당 후보, 장현(67) 조국혁신당 후보, 이석하(53) 진보당 후보, 오기원(58) 무소속 후보 등 4명이 출마했다. 이날 유세전에는 각 당 지도부가 대거 지원에 나선 가운데
김보현 기자(=영광)/김춘수 기자(=영광)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민주·혁신당, 함량 미달 후보내고 이전투구"
기자회견 열고 "진보당이 재선거 돌풍으로 호남정치 개혁하겠다" 다짐
10·16 영광군수 재선거가 각당 후보간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2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함량 미달 후보를 내세우고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될 거라는 생각은 호남 민심은 말할 것도 없고 정권교체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타 후보들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호남의 터줏대감이라고 하는 민주당과 지난 총선에서 호남인의
김춘수 기자(=영광)
영광군, 2025년 3대 생활체육대회 성공개최 준비 돌입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스포츠축제인 3대 생활체육대회(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제20회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2025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025년 영광군에서 개최된다. 군은 지난 9월 27일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인수받고 2025년 전라남도 3대 생활체육대회
전과자 vs 월세살이…영광군수 재선거, 첫 TV토론회서 '격돌'
전과 이력·청담동 아파트 보유·탈당 과정 놓고 날선 공방
10·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열린 첫 TV 토론에서 상대방 이력 등을 놓고 열띤 공방이 펼쳤다. 지난 1일 KBS 광주방송총국에서 열린 TV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와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는 과거 전과와 학도호국단 총학생장 이력을 두고 다퉜다. 반면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선명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주도권 토론에 나
영광군수 재선거 3강 구도로 재편…민주당·조국당·진보당 후보간 격차 2.4%p 불과
민주당 장세일 32.5%, 조국당 장현 30.9%, 진보당 이석하 30.1%…리얼미터 조사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양강 구도로 진행되던 10·1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가 진보당이 가세한 3강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를 받아 지난 9월 29~30일 이틀간 영광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장세일 후보 32.5%, 조국당 장현 후보 30
영광서 열린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 '53개팀 1500여명' 참가
대학생들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엔진(c), 전기(ev)자동차로 경연 펼쳐
전남 영광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e-모빌리티연구센터(대마산단)에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영광군,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 대회는 타 지역에서 개최하던 대회를 영광군으로 유치해 처음 개최하는 대회로 포뮬러(Formula) 부문 53개팀, 1500여명이 참가했다. 이
장현 조국당 영광군수 후보 "서울 청담동 아파트는 투기와 무관" 해명
'영광서는 월세살이…강남에 수십억 아파트' 기사 반박 자료 배포
10·1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가 "서울 청담동 아파트는 투기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30일 밝혔다. 장 후보는 <프레시안>의 9월 28일자 '장현 조국당 영광군수 후보, 영광서는 월세살이…강남에 수십억 아파트' 보도와 관련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아파트는 청약에 당첨돼 1999년부터 현재까지 소유하고 있는 주
김강헌 영광군의장,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 정기회의 참석
공유수면 관련 법령 개정 및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 촉구 건의
전남 영광군의회는 김강헌 의장이 인천광역시 옹진군의회에서 개최된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서지역의 당면과제 보고 및 안건심의가 진행됐으며, 도서지역 발전을 위한 토의와 함께 도서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시설 공사와 관련된 소규모 공유수
판 커진 영광군수 재선거…군수 뽑는 선거에 야당 대표들 모두 출격
조국 대표 월세살이, 이재명 대표 지원 유세에 김재연 진보당 대표도 '영광으로 거처'
10·16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격돌한 가운데 진보당의 '월세살이'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장세일, 조국혁신당의 장현, 그리고 진보당의 이석하와 무소속 오기원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조국당이 선두를 다투는 가운데 진보당 후보가 선전하는 모양새다.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가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