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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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이전재배치 학교에 미래형교육문화시설 건립
공모통해 선정…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충북도교육청은 청주에 미래형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형 교육문화 복합시설에는 창의예술센터, 메이커교육센터, 복합도서관, 공립단설유치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창의예술센터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오감중심 예술체험, 자유학년제를 위한 융합예술 프로그램, 예술심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창의상상 메이커교육센터는 메이커활동과 연
김정호 기자
충북도, 오송 국가감염병위기대응 클러스터 육성 방안 마련
5대 핵심 전략, 46개 세부 과제 도출…기존 전략 재검토해 전략 수정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세계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가 오송을 백신과 치료제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의 중심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최근 정부 정책기조와 바이오산업의 세계적 흐름 등을 반영한 ‘충청북도 바이오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수정·보완해 시행한다고 21일
청주오송도서관, 특화도서관 육성사업 선정
생명과학 주제로 지역 주민에게 특화 서비스 제공
충북 청주오송도서관이 2020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도서관 특화 분야를 선정, 특화주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전문화 및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68개관이 신청해 이 가운데 15개관이 선정됐다. 청
청주시,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차 운영
12월까지 9개 노선에 6대 투입
충북 청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도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관내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살수차를 운행한다.살수차 운행 주요 간선도로는 1․2순환로, 직지대로, 사직대로, 충청대로, 구룡산로, 오창산업단지 등 9개 노선이며 모두 6대의 살수차 투입한다. 특히 도로 미세먼지의 효율적 제거를 위해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분진흡입차 4대를 병행·
충북교육청, 검정고시 5월23일로 또 연기
코로나 상황따라 6월 연기 가능성도
충북도교육청 등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5월9일로 연기 시행 예정이었던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5월23일로 추가 연기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6월로 추가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교육청은 시행 추가 연기에 대해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고, 개별 문자통보 등을 통해 안내하고, 연기
[코로나19]청주시, 저소득층에 154억 한시생활지원금 지원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270억 교부
충북 청주시는 오는 24일부터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에 한시적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대상은 올해 3월 말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자격을 보유한 2만 3216가구이며 총 사업비 15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급액은 자격별, 가구원 수별로 다르며 4개월분이 일시
충북도, 제천과 영동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국비 등 총 사업비 107억 확보
충북도는 올해 제천과 영동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에 필요한 집하·선별·포장·저장과 출하 등의 복합기능을 갖춘 유통시설(Agricultural Product Processing Complex)을 건립·보완하는 것이다. 도는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8개의 유통 센터를 지원해 산지 유통
충북 민주당 승리로 막내려
[2020총선]민주 5석, 통합 3석…균형추 민주로 기울어
충북의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민주당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민주당은 청주권 4석을 포함해 증평·진천·음성에서 승리하면서 충북도내 8석 가운데 5석을 차지했다. 반면 통합당은 충주,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만 당선되는데 그쳤다. 이로써 향후 4년간 충북의 정치균형추는 민주당으로 기울게 됐다. 선거결과에 따라 후보간 희비도 엇갈렸다. 청
충북 당선자 윤곽 서서히 드러나
[2020총선] 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 후보, 제천·단양 엄태영 후보, 증평·진천·음성 임호선후보
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충북의 당선자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보은 ·옥천·영동·괴산선거구에서는 통합당 박덕흠 후보가 당선됐다. 박 후보는 15일 오후 11시 현재 57.2%의 득표율을 보여 41.1%의 득표율을 기록한 민주당 곽상언 후보를 15% 이상 앞서면서 승리를 굳혔다. 이로써 박 후보는 3선 고지를 밟게 됐다.
'제빵왕 김탁구' 촬영지 청주 수암골 체계적인 개발방안 수립
청주시 '수암골지구단계획' 추진
‘제빵왕 김탁구’의 촬영장소로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른 청주 수암골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계획이 마련된다. 충북 청주시는 상당구 수동 일대 일명 수암골(약 15만㎡)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암골은 한때 초라하고 적막한 달동네였지만 지난 2007년 곳곳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활기를 되찾았고, ‘카인과 아벨’, ‘제빵왕 김탁구’ 등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