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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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장애인가구 가사지원 나서 '모성 보호'
광양시가 신체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 가구에 가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여성장애인의 아이를 낳고 키우는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고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여성장애인 홈헬퍼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홈헬퍼 서비스는 출산 예정(3개월 전), 신생아 양육(생후 4주 미만), 만 12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장애인
김슬지 기자(=광양)
광양시, 난임 여성 지원 확대
한방 난임치료 나이 제한 없애
광양시가 늦은 결혼과 출산 등으로 난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한방 난임치료 지원대상을 기존 만 44세 이하 여성에서 임신 가능한 여성 전체로 확대한다. 한방 난임치료 지원은 결혼연령의 상승, 환경호르몬 증가 등으로 저하된 생식기능을 한방 치료를 통해 건강한 몸 상태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임신이 안되는 기질적 질환이 없는 여성이라면 부부 모두 한방
광양경제청, 외국인 투자 유치에 총력
중국 안후이성 대표단 맞아 투자무역설명회 열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2일 중국 안후이성 기업인 대표단(이하 안후이성 대표단)을 맞아 투자무역설명회를 열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안후이성 대표단 방문은 안후이성 상무청 관계자와 이차전지, 화학소재, 생활용품 분야의 기업인 30여 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남도 중국사무소와 협업
광양시 "새해부터 출산 장려정책 확대·지원 나선다"
광양시가 새해부터 바뀌는 출산장려정책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임신·출산·양육과 관련하여 다양한 시민 맞춤형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일부는 확대 지원한다. 첫째 난임부부 지원이 크게 확대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기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 가정에서 부부 모두 광양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난임 가정이라면 소득 수준과 상관
여수광양항만공사, 산업·중대재해 근절 앞장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공사는 2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안전한 항만 구축 등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모든 항만근로자 및 이용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최우선시 하는 공사의 경영방침을 다시한번
광양시, 올해부터 달라지는 시민의 생활
2023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6개 분야 77건
광양시가 새해부터 달라지는 시민과 밀접한 제도와 시책을 공개했다.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내용은 분야별로 여성·아동 17건, 청소년·청년·중장년 13건, 노인·복지 10건, 경제·문화·생활 18건, 농어촌 10건, 안전·환경 9건 등 6개 분야 77개 사업이다. 먼저 ‘여성·아동’ 분야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대상연령과 지원
광양경제청, 취약계층 위해 나눔실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쌀 40포를 전달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광양경제청은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때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광양경제청의 금고 은행인 농협 광양시지부와 함께 추진하게 됐다. 하동군에서 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하동요양원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
여수광양항만공사, 화물차 운전자와 소통의 장 마련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사는 27일 광양항 한국국제터미널,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 게이트에서 화물차 운전자들의 현장의 소리와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겨울철을 맞아 운전자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대형차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계획 등을 알리
광양시 “청년친화도시 만든다”
광양시가 관내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공표하고 청년친화도시 구축을 다짐했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광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민선 8기 광양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민선 8기 광양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역량 강화+청년 네트워크 구축+행정 지원’을 통해 청년이 꿈을 펼치는 청년친화도시 광양
광양제철소 직원 ‘나눔문화 실천으로 장관상 수상’
광양제철소 직원인 이형근 과장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양제철소 냉연부 3냉연공장의 이형근 과장은 지난 3년간 4000만 원에 달하는 물품을 기부하는 등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3일 광명역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주관 ‘2022 제16회 사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