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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친화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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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친화도시 만든다”

광양시가 관내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공표하고 청년친화도시 구축을 다짐했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광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민선 8기 광양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민선 8기 광양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역량 강화+청년 네트워크 구축+행정 지원’을 통해 청년이 꿈을 펼치는 청년친화도시 광양을 정책목표이자 비전으로 하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광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기념사진 ⓒ광양시

목표 달성을 위한 5대 추진전략으로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교육 등 5개 분야의 ‘청년 친화적 정책 발굴 및 청년교류 활성화 지원,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창업 활성화 지원, 청년 자립 정주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 강화,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문화사업 지원, 역량 있는 청년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을 정했다.

5대 추진과제에는 5개 분야 39개 세부사업과 신규사업 10개, 공약사업 9개가 포함돼 있다.

참여·권리 분야는 7개 사업을 통해 청년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청년의 날 행사 개최, 청년 행정인턴 운영, 청년단체 활동 지원사업,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한다.

일자리 분야는 11개 사업을 통해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고 기업 맞춤형 청년취업 아카데미 운영,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항만물류고 도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청년 창업농장 조성사업,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지원한다. 

주거 분야는 5개 사업을 통해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며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광양 학사(서울 공공기숙사) 운영,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 등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확대, 광양 행복타운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며 복지문화 분야는 10개 사업을 통해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청년복지 및 건강·문화생활을 진흥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미혼남녀 미팅 행사, 청년 내일 저축 계좌, 힘내라!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 광양 청년예술인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의 복지·문화생활을 지원한다. 

교육 분야는 6개 사업을 통해 청년의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며 청년역량 강화교육, (재)백운장학회 대학생 장학금 지원, 대학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새로운 시작-20살 꿈 응원 교육지원, 고3 학생-자격증 취득비 지원, 청년 농업인대학 운영 등을 통해 청년층의 사회진출 역량 강화와 지역 청년활동가를 양성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청년인구 비율이 26.4%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지만 여전히 많은 수의 청년이 학업과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이 같은 문제를 극복하고자 일자리 창출과 주거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사업인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를 중심으로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 노력하고 청년 중심의 취업·주거·문화·복지·소통을 고려해 다양하고 입체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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