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공사는 2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안전한 항만 구축 등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모든 항만근로자 및 이용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최우선시 하는 공사의 경영방침을 다시한번 표명함으로써 안전한 항만 구축의 중요성을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공사 사장과 노조위원장이 대표로 노사합동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낭독했으며 안전보건경영방침의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종사자와 국민의 생명‧신체‧재산 보호,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에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계법령 이행,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철저한 운영으로 안전사고 ZERO달성, 협력기업 간 참여와 소통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제거 및 개선방안 적극 이행 등이다.
공사는 노사합동으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함으로써 종사자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근절에 강력한 의지를 굳혔으며 앞으로 모든 작업장에서 지속가능한 안전보건경영활동과 항만 근로자 간 협력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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