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8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스티로폼 뗏목서 잠들다가 바다로 '둥둥'...60대男 , 관광객 신고로 구사일생
스티로폼(Styrofoam) 뗏목에서 잠이 든 60대 남성이 바다 위에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18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 17일 오후 2시께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몽돌해변에서 스티로폼 뗏목에 매달려 표류하던 A모(60) 씨를 구조했다.가족들과 선유도에서 휴가를 즐기던 A 씨는 이날 해변에 있던 스티로폼 뗏목에 누운 채로 잠에 들었다
김성수 기자(=군산)
군산서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 2명...모녀 사이
서울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전북 군산에서 추가로 발생했다.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군산에 거주하는 60대 여성과 30대 여성이 전날인 17일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모녀 관계로 확인됐다.이들 모녀는 최근 광화문집회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지난 달 말부터 지난 14일까지 사랑제일교회 내 거주시설에서 생활해
한국바스프 군산공장서 2차 하청업체 근로자 전신주 도장작업 중 감전사
안전화학산업제품 생산 공장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신주에서 하청 노동자가 감전으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5일 오전 6시 42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국바스프 공장 인근 전신주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A모(59) 씨가 송전선로에 접촉되면서 감전됐다.A 씨는 감전 직후 전신에 화상을 입고 추락해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사망한 A 씨는 한국바스프
[포토] 광복절 맞아 바다 위에 펼쳐진 대형 태극기
군산해경이 75주년을 맞은 광복절인 15일 전북 군산 십이동파도 앞 해상에서 가로 10m 가량의 대형 태극기를 바다 위에 펼치고 경비함정이 해상에서 임무 교대를 하는 행사를 통해 이 바다가 대한민국의 영토이고 해양경찰이 수호하고 있다는 의미를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100톤급 신형 형사기동정 군산해경에 배치...최대 40노트 속력
신형 형사기동정이 전북 군산해경에 배치된다.30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노후 경비함정 대체건조 사업의 일환으로 형사기동정을 새로 건조해 이르면 오는 9월 중순께 배치될 예정이다.신형 형사기동정은 치안예방 활동과 범죄단속 등 바다에서 수사를 전담하는 특수목적을 가진 100톤 급 경비정이다.이번에 군산해경에 배치될 100톤 급 형사기동정은 길이 31.8m,
군산서 80대 할머니 승용차에 치여 사망
80대 노인이 승용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28일 오후 8시 7분께 전북 군산시 지경리 대야성당 인근 도로에서 A모(84) 할머니가 승용차에 부딪혔다.이 사고로 A 할머니가 현장에서 사망했다.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조현병 앓던 40대 교회서 신도에 둔기 휘둘러 2명 사상
조현병을 앓고 있던 40대 교회신도가 같은 신도 2명에게 둔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전북 군산경찰서는 28일 평소에 알고 지내던 신도를 살해하고 다치게 한 A모(47) 씨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 씨는 지난 27일 오전 1시 40분께 군산시 구암동의 한 교회에서 B모(50·여) 씨의 머리 등에 둔기를 내리쳐
멸치잡이 불법조업 어선 18척 적발..무허가조업 8건 가장 많아
멸치잡이 어선 불법조업 특별단속 한 달여 만에 18척이 적발됐다. 27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부터 시작된 특별단속에서 최근까지 불법조업으로 적발된 멸치잡이 어선이 18척으로 나타났다.적발 어선은 무허가조업이 8건으로 가장 많았다. 불법어구 적재 3건과 정선명령 불응, 과승, 선체 개조, 어선번호판 훼손,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 사례는
'5월에 이어 또'...군산 美공군 제8전투 비행단 기숙사서 장병 숨진 채 발견
군산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공군기지에서 미 장병이 숨진 채 발견됐다.20일 오전 8시 50분께 전북 군산에 위치한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공군기지 기숙사 내에서 미 장병이 사망했다.발견 당시 미 장병은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사망원인 등에 대해서는 조사 중인 만큼 정확한 내용을 밝힐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한편
군산해경, 해상 밀입국 신고자 포상금 최대 1000만 원
군산해경이 해상 밀입국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으로 최대 1000만 원까지 내걸었다.20일 전북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밀입국 신고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해안과 섬 지역 정보에 밝은 어촌계와 항·포구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어업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밀입국 신고를 당부하고 나섰다.군산해경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티슈와 볼펜, 수첩 등을 밀입국에 대한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