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국바스프 군산공장서 2차 하청업체 근로자 전신주 도장작업 중 감전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국바스프 군산공장서 2차 하청업체 근로자 전신주 도장작업 중 감전사

▲한국바스프 군산공장 전경ⓒ한국바스프 홈페이지

안전화학산업제품 생산 공장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신주에서 하청 노동자가 감전으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5일 오전 6시 42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국바스프 공장 인근 전신주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A모(59) 씨가 송전선로에 접촉되면서 감전됐다.

A 씨는 감전 직후 전신에 화상을 입고 추락해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사망한 A 씨는 한국바스프 군산공장에서 전기관련 2차 하청업체의 근로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바스프 군산공장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공장 외부에 설치된 바스프 공장 소유의 송전선로로 사망 근로자는 2차 하청 업체 소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과 노동부는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안전관리 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