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4일 2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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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게릴라, 헤테로토피아의 비판적 시민들
[기고] 자유주의자들에게 보내는 네 번째 편지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이 편지를 기다린 분이 한명이라도 있다면" 우선 그 분들께 사과의 말씀부터 드려야겠습니다. 우리사회에 '자유주의 게릴라'가 필요하다고 했던 지난 세 번째 편지에서, 이번 편지에는 "정치적 자유를 실현하는 경제적 필요의 조건으로서 분
김만권 <불평등의 패러독스> 저자
"자유주의자들이여, 정치 게릴라가 되자!"
[기고] 자유주의자들에게 보내는 세번째 편지
세 번째 편지를 씁니다. 지난 편지에선 우리사회 자유주의자들이 공유했으면 하는 가치에 대해 이야기했었지요. 오늘은 "정치적 자유가 우선이다"는 주장과 함께 이를 실천하는 자유주의자들의 시민상으로 '자유주의 게릴라'라는 개념을 제안해 볼까 합니다. 이 주장
우리 사회 자유주의자들의 정체성 찾기
[기고] 자유주의자들에게 보내는 두 번째 편지
첫 편지에서 저는 대한민국의 자유주의자들이 다른 신념을 가진 이들과 협력하는 토대로서 민주적 원칙에 근거해 활동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협력의 토대이지 자유주의 그 자체의 내용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자유주의자들 본연의 정체
'진보'가 그렇게 매력적인가요?
[기고] 자유주의자들에게 보내는 첫번째 편지
요즘 통합진보당 사태로 인해 진보진영이 시끄럽습니다. 아니 진보진영뿐만 아니라 진보진영에게 조그마한 기대를 걸었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혼란스러우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럴수록 사태를 이성적으로 바라보아야 하고, 단기적인 처방을 넘어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
유시민은 진보주의자?…그럼 조국은? 이정희는?
[기고] 진보의 재구성에 필요한 몇 가지 고민들
진보의 재구성에 필요한 몇 가지 고민들 통합진보당의 당내 선거부정사건으로 인해 진보진영이 패닉 상태에 빠져 있다. 많은 일반시민들과 스스로를 진보라고 믿거나 진보를 지지한다고 믿는 이들은, 이런 문제조차 민주적 절차에 따라 해결하지 못하고 당내 계파 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