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5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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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하기관·공무원 뇌물비리 등 도덕적 해이 심각
본청 뇌물수수, 산하기관 또한 공사비 부풀리기·떡값 수수·근로기준법 위반·성추행 등 다양
대구광역시가 본청과 산하기관의 비리 의혹으로 최근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도덕적 해이에 대한 개선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9일 DGB 대구은행파크 공사에 부정청탁과 금품이 오간 정황을 포착하고, 대구시 건설본부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경찰에 따르면 대구시 건설본부
김덕엽 기자(=대구)
法, 경북 칠곡 노상서 여고생에 특정 부위 노출한 60대 징역 6월
A씨, 두 차례 걸쳐 여고생들 앞에서 신체 특정 부위 노출한 혐의
법원이 길 가던 여고생들 앞에서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에게 실형을 선고했다.대구지방법원 형사8단독(재판장 장민석 부장판사)은 30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6개월,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3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20일 오후 7시 30분
‘뇌물수수’ 혐의 김영석 전 영천시장, 징역 5년 법정구속
대구지법 “뇌물 제공한 공무원 진술 신빙성 있어…죄책 무겁고, 엄중처벌 불가피”
법원이 공무원 승진 대가로 수천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영석 전 경북 영천시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 법정구속했다.대구지방법원 형사11부(재판장 김상윤 부장판사)는 26일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영석 전 영천시장에게 징역 5년, 벌금 1억원, 추징금 9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검찰은 김영석 전 영천시장은 지난 2014년 1
‘납품비리’ 혐의 포스코 투자엔지니어링실 간부 추가 기소…구속 5명
강 모 씨, 5년간 특정업체 공사 몰아주고 수천만원 금품 수수 혐의
검찰이 납품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포스코 본사 투자엔지니어링실 그룹장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부장검사 박성훈)는 26일 포스코 발주공사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한 뒤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포스코 본사 투자 엔지니어링실 그룹장 강 모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강 모 씨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특정업
“과학과 예술이 만났다”…한국과학문화예술협회, 김광석길서 전시회
3·1 독립운동기념 위한 참여작가들 다양한 작품 전시…정관계 인사 등 다녀가
한국과학문화예술협회가 대구 중구 김광석길 소재 커피명가 2층 갤러리 아트에서 오는 20일까지 ‘과학과 예술의 만남’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이언아트연구소 합동으로 참여 작가로 이하석 대구문학관장, 손상호 경북대 교수, 최원석 신상중 교사, 황진성·조승희 과학중점고 교사, 홍대길 국립대구과학관 부장, 박언휘 내과 원장, 마태식 시사만화가, 안자숙
한국가스공사, 경일대와 보안드론 전문가 육성 나서
한국가스공사가 경일대학교 KIU무인항공교육원과 보안드론 도입과 전문가 육성을 위해 나선다. 14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KIU무인항공교육원과 보안드론 도입과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 등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교육 제공·학습에 관한 협력, 드론 연구인력·기술정보 교류, 드론 공동연구개발 사업 참여, 대구 혁신도시 산학협
배보다 ‘배꼽’이 더 큰 4성급 특급 대구그랜드호텔
숙박비보다 많은 주차비 ‘폭탄’ 현상 개선하지 않아…서비스 마인드 실종
4성급 특급호텔인 대구 그랜드호텔의 주차비가 숙박비보다 많이 부과되는 현상을 놓고 시민들로부터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비난의 목소리가쇄도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소재 그랜드호텔에서 숙박비 (12~14만원)보다 장시간 주차할 경우 발생되는 주차비용 (기본요금 3000원, 추가요금 10분당 1500원)으로 숙박비보다 주차비가 더 많이 부과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