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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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남북 비핵화 회담, '동남아발 바람'으로 소멸한 까닭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한반도포커스']
발리 비핵화 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남북 회담 직후 미국은 김계관 부상을 초청해 북미 회담을 가졌다. 북핵문제를 둘러싼 본격적인 협상 재개와 6자회담 개최까지는 아니지만 북미간에 훈풍이 불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일단 북한은 재미 한국인의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北의 우라늄 농축, '기다리기'와 '인내'로는 해결 못해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한반도포커스']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북핵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발간하는 <한반도포커스> 13호(2011년 5·6월호)를 전재합니다. <한반도포커스>는 극동문제연구소의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반도 문제 관련 정책소식지입니다. 이번 13호는 '북핵 문제, 다시 보기'를 주제로 6
임기 내 北붕괴 할거라는 '희망적 사고' 버려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한반도포커스'] 기다리는 대북정책의 한계
퍼주기의 반대는 잘 주기여야 하고 끌려 다니기의 반대 역시 잘 이끌기여야 한다. 퍼주기를 안하려면 실제로 '주면서' 퍼주지 않아야 하고, 끌려가지 않고 버릇을 고치려면 이 역시 '만나서' 대화하면서 고쳐야 할 것이다.
남북 정상회담, 덫을 치우고 손을 내밀어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한반도포커스'] 문제는 '先 진정성'이다
남북의 지도자가 진심으로 만나서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논의하는 것이 정상회담이라면 그 성공의 일관된 조건은 이명박 정부가 개최 필요성에 대한 진정성과 합의 및 실천에 대한 진정성, 그리고 상호 신뢰 마련에 진정성을 보이는 것이다. 정상회담을 대북 길들이기와
북한과 미국의 6자회담 입장 차이는 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한반도포커스'] 北, 6자-양자 병행 시도중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북·미는 6자회담 이전 양자협상 방침을 정하고 정중동으로 모색 중이다. 중국도 고위급 방북 외교를 통해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설득하는 등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명박 정부 역시 북핵 해결의 한국식 전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