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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격리 '신종 코로나' 의심자 2명 '음성'...2차 검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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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격리 '신종 코로나' 의심자 2명 '음성'...2차 검사키로

군산 첫 확진자 사례 감안해 2차 검사 실시키로

ⓒ프레시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로 전북대병원에 격리조치된 여성 2명이 1차 검사 결과 음성을 판명됐다.

3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로 분류돼 전북대병원에 격리된 여성 2명에 대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그러나 보건당국과 병원측은 이날 군산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명된 후 사흘만에 실시한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2차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보건당국은 2명의 여성에 대한 검체를 오는 1일 오전에 채취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에 대한 2차 검사 결과는 이르면 1일 오후 2시까지는 나올 것으로 보건당국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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