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교육연구정보센터 우수시설학교 선정

미래지향적 첨단 학습제공 공간 평가

▲충북대 교육연구정보센터가 2019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로 선정된 가운데 유공자인 김사현 시설사무관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

충북대학교 교육연구정보센터(제2도서관)가 ‘2019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에 선정됐다.

충북대 교육연구정보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약 200억 원을 투자해 중앙도서관과 연결, 하나의 공간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연구정보센터는 학업분위기 조성과 가변성, 확장성을 고려한 공간 구성으로 미래형 도서관 모델을 구축하고,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능적으로는 최첨단 학술연구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위해 E-Learning Commons(학습 공유 공간)를 확보하고, 멀티미디어 공간과 노트북 열람실을 확장했다.

이외에도 충분한 자료 보존공간을 확보하고 계단식 스터디룸, 그룹스터디룸, 라운지, 북카페, 휴게라운지, 세미나실, 영화관람실 등을 구축해 자료, 컴퓨터 사서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장소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