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小寒)'인 6일 전북지역은 포근한 가운데 오는 8일까지 최고 80㎜까지 겨울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오전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오는 8일 오전까지 내리다가 대분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동부내륙의 경우에는 비 또는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30~80㎜ 정도이다.
낮 기온은 6~10도 전날과 비슷하고, 평년보다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는 8일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3~15도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비교적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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