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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올해 마지막 날 '눈' 내리고 '바람' 불고...김제 0.9㎝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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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올해 마지막 날 '눈' 내리고 '바람' 불고...김제 0.9㎝ '눈'

장수·진안 영하 7.1도...군산 말도 최대순간풍속 24m/s

ⓒ프레시안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전북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안 지역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순창과 남원, 임실, 무주, 진안, 완주, 장수에는 강풍주의보가,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에는 강풍주의보가 각각 내려져 있다.

아침기온은 장수와 진안이 각각 영하 7.1도로 가장 낮고, 무주 영하 6.1도. 임실 영하 5.6도, 전주 영하 5도 분포를 보이고 있다.

또 전날 밤부터 내린 눈으로 김제에는 0.9㎝, 정읍 0.7㎝, 남원 0.6㎝, 임실 0.2㎝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4시에는 군산 말도에 최대순간풍속이 24m/s, 부안 갈매여는 23.2m/s의 강한 바람이 관측됐다.

낮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로 전날보다 9도에서 10도 가량 낮아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기온은 어제 아침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운만큼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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