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 첫날 전북지역에서는 10개 선거구에서 모두 19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17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첫날 예비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19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선거구별로는 전주시 을과 정읍·고창, 김제·부안에 3명씩이 등록했다. 이어 전주시 갑, 익산시 갑과 을, 완주·진안·무주·장수에 각각 2명씩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또 군산시와 남원·임실·순창에 1명씩의 후보가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가 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무소속이 1명씩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18명이었고, 여성으로는 전주시 갑에 등록한 김금옥 예비후보가 유일했다.
직업별로는 정치인이 11명이었고, 변호사 3명, 회사원 1명, 무직 1명, 기타 3명이었다.
한편 예비후보등록은 본 후보 등록 직전인 내년 3월 25일까지이다.
다음은 첫날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 명단
▲전주시 갑 김금옥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갑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을 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을 최형재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을 성치두 무소속 ▲군산시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익산시 갑 김수흥 더불어미주당 ▲익산시 갑 전권희 민중당 ▲익산시 을 김성중 더불어민주당 ▲익산시 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고종윤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권희철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김경민 바른미래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임정엽 민주평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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