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령친화용품 체험관 '작은 해피시니어' 개소

접근성 높은 복지관에서 전시·체험...용품 수요기반 확대·기업 판로개척 지원

고령친화산업 관련 우수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홍보체험관이 부산에서 문을 연다.

부산시는 26일 오전 11시 부산 중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작은 해피시니어 4호점, 중구 나무그늘' 개소식을 한다고 밝혔다.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작은 해피시니어는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사회복지관협회가 협업해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9개사가 무상 설치로 참여했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고 접근성이 높은 복지관 내에 홍보체험관을 설치해 고령친화용품을 전시·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부산시 김도남 첨단의료산업과장은 "현장중심 고령친화용품 체험관이 기업에는 제품의 홍보와 판로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건강쉼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