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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친화 도시 만든다" 부산시 전국 첫 '아동의 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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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친화 도시 만든다" 부산시 전국 첫 '아동의 날' 지정

오는 20일 아동의 날 기념식·아동 100인 정책토론회 개최...향후 정책에 반영

아동 친화 도시를 위해 부산시가 전국 처음으로 아동의 날을 지정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부산시는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을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제1회 기념식은 오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아동·아동 친화 도시 조성 유공자 표창, 아동 권리 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부산시청 전경. ⓒ프레시안(홍민지)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와 함께 아동 100인이 참여하는 아동 100인 정책토론회가 진행되며 토론회에서는 아동 친화 도시 부산, 우리는 이렇게 놀고 싶어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입시 위주의 교육에 지친 아동들에게 놀이와 놀 권리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보고 향후 부산시 아동 친화 도시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제1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동의 날을 시작으로 모든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또 그 권리가 존중받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5월 2일 전국 광역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인증을 받고 그동안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아동권리보장단과 아동·청소년참여예산활동단을 운영하는 등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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