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서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24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완주 1.2㎜의 비가 내린데 이어 부안 1.1㎜, 군산 0.6㎜ ,김제·임실·진안·고창 0.5㎜, 전주 0.4㎜, 익산 0.2㎜의 강수량을 나타내고 있다.
이 비는 자정까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 정도이다.
이날 오후 6시에는 군산 말도에 최대순간풍속이 23.5m/s로 관측됐다.
또 군산 십이동파 21.7m/s, 부안 갈매여 20.3m/s, 군산 선유도 17.1m/s, 군산 어청도 15.9m/s, 부안 위도 13.9m/s, 김제 12.8m/s의 최대순간풍속이 불었다.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에는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또 군산 십이동파 21.7m/s, 부안 갈매여 20.3m/s, 군산 선유도 17.1m/s, 군산 어청도 15.9m/s, 부안 위도 13.9m/s, 김제 12.8m/s의 최대순간풍속이 불었다.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에는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2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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