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울산공장 내 기계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했다.
27일 오전 4시 15분쯤 울산 북구 현대제철 울산공장 내 기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40여분 만에 진화되고 9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고 전했다.
목격자인 A모(33) 씨는 "핫스탬핑기에서 작업 중 프레스 유압유가 누유되면서 가열된 철판에 접촉돼 화재가 발생한 것 같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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