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31일 낮 12시쯤 울산시 남구 상개동 롯데케미칼 1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 건물 6층 냉각탑(쿨링타워)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 인력 50여 명을 동원해 20여 분만에 완전 진화했다.
초기에 불이 진화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와 함께 정확한 화재경위와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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