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행적인 사업계획 수립보다 혁신적인 사업 추진해야

전북농협, 2019년 농·축협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편성지침 교육 실시

ⓒ전북농협

전북농협은 19일 전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전북도내 92개 농·축협의 기획상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북 농·축협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편성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사업계획 수립 및 수지예산 편성지도로 조합원에 대한 예산계획 수립 및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농협을 만들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은 2019년 제2차 동시조합장선거(2019.3.13.)를 앞두고 공명선거 실천결의대회 가져 공정한 선거문화 구축을 위해 농축협의 임직원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이날 교육에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이루기 위해서는 관행적인 사업계획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해 줄 것”과 “새로운 시각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을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