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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감 후보, 6.13 지방선거서 평균 9억6천만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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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감 후보, 6.13 지방선거서 평균 9억6천만원 사용

6.13 지방선거에서 전북교육감 후보 5명은 평균 9억6019만원을 사용해 전북지역 후보자 500여명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도선관위가 22일 6.13 지방선거에 참여한 정당·후보자가 관할 선관위에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을 파악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김승환 도교육감 후보를 비롯한 서거석·이미영·이재경·황호진 도교육감 후보 등 5명이 선거비용으로 지출한 총액은 45억3097만원이었다.

이는 지난 6.4 지방선거 도교육감 후보자 선거비용 지출총액인 33억1200만원 보다 37% 증가했다.

도지사선거의 경우 출마한 5명의 후보자 선거비용 지출은 총 29억8900만원이며, 후보자 1인당 평균 5억 9700만원을 지출했다.

ⓒ전북도선관위

전북도선관위는 누구든지 지난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각 관할 선관위에서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과 첨부서류를 열람하거나 사본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도 정당·후보자의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을 공개하고 있다.

전북도선관위 관계자는 “누구든지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에 관해 이의신청 할 수 있다”며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회계보고서 열람 등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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