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중장기 발전계획 ‘우석비전 2025’ 선포

특성화 통한 대학의 가치 제고 등 5대 발전 전략 제시

장영달 우석대 총장

우석대학교가 ‘우석비전 2025’를 선포하고 ‘새로운 우석대학교’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우석대는 17일 중장기 발전계획인 ‘우석비전 2025’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우석대는 건학이념인 ‘황금백만냥불여일교자(黃金百萬兩不如一敎者)’ 정신을 성취하고자 ‘학생의 행복과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중심 대학’이라는 비전을 ‘우석비전 2025’에 제시했다. 특히 실력과 신념을 갖추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우석대는 ‘우석비전 2025’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개발하여 꿈을 실현하게 하는 대학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인간 존중의 웰니스(Wellness) 특성화 대학을 목표로 제시하고 대학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우석대는 5대 발전전략으로 △능동적 배움 중심의 교육 △특성화를 통한 대학의 가치 제고 △지역상생 발전과 혁신 선도 △효율적 대학운영체계 구축 △성장동력의 지속적 발굴 등을 수립하고 대학의 변화와 성장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장영달 총장은 “학생의 핵심역량 및 자기주도 학습역량 내재화와 웰니스 분야 특성화 선도 대학을 중장기 발전 목표로 선정하고, 대학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