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에 사흘 연속해서 비가 내리면서 주택과 상가, 도로 등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31일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를 보면, 이날 아침 6시 기준 도내 누적 강수량은 평균 126.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군산이 264.1㎜로 가장 많았고, 임실 161.3㎜, 고창 164.7㎜, 부안 146.9㎜, 익산 133.5㎜ 등이 뒤를 이었다.
전북 지역은 현재 고창과 부안에 호우경보가, 김제, 익산, 군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시간당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호우로 인한 시설피해 신고는 모두 96건으로, 주택 침수 18건, 상가 침수 14건, 차량 침수 3건, 건물 주차장 침수 1건, 도로 침수 34건 등이다.
오늘 오후까지 전북 동부내륙에는 60mm, 서해안에는 최고 8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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