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가구당 20만 원만 부담하면 베란다형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가구 1베란다 태양광' 사업을 추진한다.
임실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 가정형(베란다) 태양광 보급사업'과 연계해 관내 55가구에 500W급 태양광 설비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소유주이며 임대아파트 등은 제외된다.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가구당 최대 80만 원을 지원해 신청자는 2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500W급 태양광은 월 약 52kWh의 전력을 생산해 가구당 월평균 1만 원 안팎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하계 기준 4인 가구의 경우 월 1만1030 원, 2인 가구는 1만1010 원, 1인 가구는 1만220 원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참여기업과 계약을 체결한 뒤 9월 18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임실군청 경제교통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10월부터 12월까지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의 지원 기준, 신청 방법 및 참여기업 목록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 및 경제교통과 햇빛소득TF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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