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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이 섬으로 간다"…신안 낙도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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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이 섬으로 간다"…신안 낙도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신안군복지재단·쿠팡·목포과학대 민관학 협력…병풍도서 첫 서비스

미용실 등 생활 필수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신안 낙도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가 본격 가동됐다.

21일 신안군 등에 따르면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고인철)은 지난 19일 '민관학 협력 낙도 이미용 서비스' 차량 전달식을 갖고, 20일 증도면 병풍도 일대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교통 여건과 지리적 특성으로 미용·뷰티·사진 등 생활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섬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 전달식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 08. 19 ⓒ신안군

지난해부터 기획된 사업에는 쿠팡 사회공헌실의 지원을 비롯해 신안군복지재단과 목포과학대학교 등이 참여했다. 민간기업의 지원과 복지재단의 지역복지 역량, 대학의 전문성을 결합해 낙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민관학 협력 모델이다.

특히 '이미용 차량'은 전달식을 시작으로 신안 곳곳의 섬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미용 서비스를 넘어 의료·교통·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낙도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성 군수는 "지역에 꼭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쿠팡에 감사드린다"며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춘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군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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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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