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미판매 신선식품 매입 푸드마켓 먹거리 지원
한국마사회가 서울경마공원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참여 농가와 지역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마사회는 지난 19일 서울경마공원 놀라운지 미디어홀에서 ‘바로마켓 농가·푸드뱅크 연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바로마켓 참여 농가의 미판매 신선식품을 매입해 지역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는 신선한 먹거리를 지원해 농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혜택을 누리는 구조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 푸드마켓, 바로마켓 운영사 및 참여 농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나눴다.
마사회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1억1200만 원을 투입해 4개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 9015명에게 신선식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정부의 ‘그냥드림 사업’에도 참여해 먹거리 지원을 강화한다.
사업 규모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4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5천280만 원을 투입해 안양·광명 지역 취약계층 1327명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는 사업비를 9200만 원으로 늘려 안양·광명·서초·시흥 등 4개 지역 8665명에게 신선식품을 전달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와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를 함께 지원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농어촌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마사회, 노사 대표 경마 운영 현장 찾아 직원 격려
한국마사회는 지난 17일 우희종 마사회장과 노동조합 대표들이 경마 운영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근문 한국마사회노동조합 위원장, 모규표 한국마사회전임직노동조합 위원장, 허연주 한국마사회경마직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노사 대표들은 경주로와 고객안전, 마권·전자마권 발매, 온라인 불법경마 단속 등 주요 업무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근무환경 개선 의견을 들었다.
마사회는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실행 가능성과 개선 방안을 검토해 후속 조치로 이어갈 계획이다.
우희종 회장은 “현장 직원들의 노력이 경마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사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마사회, 장애아동 대상 찾아가는 안전 캠페인
한국마사회는 지난 12일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아동들과 함께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취약계층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사업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 아동들은 마사회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심폐소생술, 지진·태풍 등 풍수해 대응, 소방관 체험과 소방역사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에 참여했다.
마사회는 가정용 소화기 등 화재예방 물품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며 일상에서도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법을 익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문화 확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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