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성장과 민생에 기여하는 공공기관 경영 혁신'이라는 국정과제 달성과 에너지안보 기능 강화와 조직 효율화, 현장 중심의 해외석유개발 체계 구축을 위해 대규모 조직·인사 쇄신에 나섰다.
지난 19일 한국석유공사는 전면적인 조직·인사 쇄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이번 혁신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직 개편 및 인사 혁신은 손주석 사장이 올해 3월 취임 후 줄곧 강조해온 바와 같이 에너지안보 수호라는 사명에 충실한 내실 있는 성장, 해외석유개발 사업 전반 진단, 조직 효율화, 전문성에 기반한 일하는 방식 등을 정착시키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석유공사는 먼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비축시설 증설과 국제공동비축 사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각각 신설하는 등 에너지안보와 직결된 공사의 비축 기능과 관련 조직을 대폭 강화했다. 아울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보다 확대하고 공사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자 이를 전담하는 공공사업본부를 신설했다.
해외석유개발 사업부문은 연구조직을 축소해 관련 정원의 약 30%에 해당하는 기술인력을 사업부서로 전진 배치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했다. 또한 경영관리 분야 내 유사 기능을 통합 및 조정해 기존 4개 부서를 2개 부서로 통폐합하는 등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서간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석유공사는 역량과 성과 중심의 인사 기조를 분명히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책임있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따.
손주석 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 혁신은 에너지 안보 수호와 공공서비스 제공이라는 석유공사 본연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혁신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각오로 대국민 신뢰를 회복할 때까지 쇄신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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