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웨일즈가 선수단 보호와 구단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자문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2일 울산웨일즈는 손해사정 전문기관 스마트손해사정법인, 노무 전문기관 노무법인청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수야구장 회의실에서 김동진 단장, 스마트손해사정법인 대표 신용호, 노무법인청해 대표 송민우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울산웨일즈는 스마트손해사정법인의 전담 손해사정사를 통해 스포츠 상해 및 보험 분쟁 사건에 대한 상시 상담을 무상으로 제공받으며 선수단 부상 발생 시 보험금 청구 가능여부와 보험사의 지급거절과 과소지급 시 대응 방향까지 전문적인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홈경기와 구단 행사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관객 상해 사고 및 구단이 가입한 단체 상해보험의 적정성 검토까지 향후 보험분쟁 발생 시 구단의 운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구단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채용, 근로계약, 인사 관리 등 각종 노무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노무법인청해가 맡아 자문과 상담을 제공한다. 프로 구단은 선수단뿐 아니라 프런트, 지원 인력 등 다양한 고용 형태가 얽혀 있어 상시적인 노무 자문 체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 이번 협약으로 그 공백을 메우게 됐다.
울산웨일즈 김동진 단장은 "선수단의 부상과 보험 관련 문제는 구단 운영에 있어 늘 세심한 대응이 필요한 부분이었다"며 "스마트손해사정법인, 노무법인청해와의 협약을 통해 선수단은 물론 구단 운영 전반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전문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시민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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