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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 누적 보증공급액 17조원 돌파…올해 목표 67% 조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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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 누적 보증공급액 17조원 돌파…올해 목표 67% 조기 공급

인천신용보증재단이 누적 보증공급액 17조원을 돌파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 있다.

27일 인천신보에 따르면 재단은 1998년 설립 이후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보증을 지원해 왔으며, 최근 고금리·고물가와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경 ⓒ인천신용보증재단

이번 17조원 돌파는 지난해 누적 보증공급 15조원을 달성한 이후 약 1년 만에 2조원 규모의 보증을 추가 공급한 결과다. 재단은 올해 '인천광역시 희망인천 특례보증'과 '인천형 소상공인 밸류업 특별보증' 등을 추진하며 민생경제 회복 지원에 나서고 있다.

재단은 올해 보증공급 목표를 1조 2000억원으로 설정했으며, 지난 22일 기준 8033억원의 보증을 공급해 연간 목표의 67%를 달성했다.

또한 인천광역시와 함께 총 32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 규모 확대와 이차보전 지원 등을 통해 금융 부담 완화에 힘쓰고 있다.

재단 조사연구실이 실시한 ‘2025년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용고객 효과 분석’ 결과에서는 특례보증 지원 이후 영업상황 개선 응답 비율이 70.2%, 자금운용 개선 비율은 78.1%로 나타났다.

아울러 재단은 비대면 보증신청과 디지털 창구, 보증심사 자동화 등 정책금융 인프라를 강화해 고객 편의성과 보증 처리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부현 이사장은 “누적 보증공급 17조원 돌파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자금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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