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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술 대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아이들 떠난 어린이집, 청년예술 거점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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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술 대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아이들 떠난 어린이집, 청년예술 거점으로 바꾼다"

폐원 시설 활용 '청년 문화예술 플랫폼' 공약 발표, 지역 주민 클래스·프로그램도 운영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청장 김찬술 예비후보가 발표한 '폐원시설 활용 청년 문화예술 플랫폼 조성' 홍보물 ⓒ김찬술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김찬술 대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저출산 여파로 문을 닫은 교육시설을 청년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인구 감소로 생겨난 지역 내 유휴공간을 청년예술가들의 창작 기반이자 주민 소통 창구로 되살리겠다는 취지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문 닫힌 공간이 늘어나는 것은 곧 지역 활력이 줄어든다는 신호"라며 "이 공간들을 다시 열어 사람과 문화가 머무는 생동감 넘치는 곳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폐원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매입 또는 임대해 연습실, 스튜디오, 공유오피스 등으로 리모델링하는 데 있다.

특히 단순한 작업 공간을 넘어 청년예술가와 크리에이터들이 일정 기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레지던시' 공간도 함께 구축될 전망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외부 유입 청년들이 대덕구에 정착할 수 있는 물리적 기반을 마련하고 전시와 창작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공유거점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클래스와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해 예술가와 주민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공동체 모델을 제시했다.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년차에는 관내 폐원시설 현황 전수조사 및 건물주와 협의 추진, 2년차에는 리모델링 공사 및 운영주체 선정, 3년차에는 청년문화거점공간 정식 개관 및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단순히 비어 있는 건물에 무언가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움직임과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라며 "창작과 생활, 지역이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대덕을 다시 살아 움직이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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