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3월 10일 2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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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leejaejin2678@naver.com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대전시, 3월 말 트램 공사 착공…교통 대책 단계별 시행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한 교통 대책 20개 추진, 교통예보제 도입…출·퇴근 시내버스 및 지하철 집중배차 등 교통 혼잡 해소
대전시가 시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3월 말부터 본격 착공하는 가운데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트램 공사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구간은 중리네거리에서 신탄진 방면(1, 2공구), 충남대학교 앞에서 도안동 방면(7공구)이다. 나머지 구간도 올해 상반기까지 공사 발주와 시공업
이재진 기자
'2025년 상반기 소공인 오픈마켓' 참여 업체 모집
대전시, 소공인 판로 개척을 위한 중요한 기회 마련, 참가비 없이 무료 부스 제공…4월17일부터 5일간 오픈마켓 개최
대전시가 지역 소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4월 대한민국 과학축제 행사와 연계한 ‘2025년 상반기 소공인 오픈마켓’에 참여할 업체 40곳을 모집한다. 소공인은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인 제조업을 영위하는 개인 또는 기업이다. 대전시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오픈마켓을 통해 지역 소공인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청각·언어 장애인 민원 처리 위한 '수어 화상 통역 서비스' 운영
대전 동구, 시수어통역센터와 협업해 민원 지원 강화…누구나 차별 없는 소통 환경 제공
대전시 동구가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수어 화상통역 서비스’를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동구에는 2024년 12월31일 기준으로 전체 인구 21만 8000여 명 중 약 6.5%인 1만 4000여 명의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청각·언어 장애인은 약 15%인 2000여 명에 달한다.
대전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충돌…1명 중상, 5명 경상
8일 오후10시39분경, 서구 만년동 한 교차로에서, 사고 후 승용차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2명 경상
대전시 서구 만년동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8일 오후 10시39분경 교차로에서 아반떼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고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고 직후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 이를 피하려던 행인
대전 초등학교 살인사건, 여교사 A 씨 구속…범행 26일 만에
여교사 A 씨 영장실질심사 불출석, 도주 우려로 구속영장 발부… 다음 주 중 검찰 송치, 신상정보 공개 여부 심의 예정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 내에서 발생한 여학생 살인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인 여교사 A 씨가 범행 26일 만에 구속됐다. A 씨는 7일 오후 3시에 열린 영장실질심사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법정 출석 여부가 영장 발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 A 씨는 경찰에 불출석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방법원은 8일 오후 A 씨에 대한 영장실질
충남대 기술경영건설학부 입학식 개최…충남대와 LH의 파트너십 시작
선취업 후 진학,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여는 첫 걸음…공공기관과의 협력으로 산학연계 교육의 새로운 장 마련
충남대학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재직자 교육을 전담하는 계약학과인 기술경영건설학부를 신설하고 7일 경상대학 김정규홀에서 ‘2025학년도 기술경영건설학부 입학식’을 개최했다. LH계약학과인 기술경영건설학부는 기존에 LH토지주택대학교에서 운영됐던 선취업 후 진학 재직자 대상 6개 전공과정을 충남대에 위탁해 신설됐다. 입학식에는 기술경영건설학부 입학생 4
대전 상장기업 65개사 시총 61조 돌파…산업 성장에 청신호
2개월 만에 시가총액 9조 원 증가, 6대 광역시 중 상장기업 3위…코스닥 시총 1위 기업도, 상위 20위권 3개 기업
대전에 위치한 기업들이 연이은 한국거래소 상장과 시가총액 증가로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산업 성장에 일조 하고 있다.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에 따르면 2월 기준 대전지역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61조 795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누적 상장기업 수도 65개사로 증가했다. 대전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12월 52조 3055억 원에서 올
대전 여교사, 초등학생 살인사건 범행 시인…25일 만에 체포
체포 후 담담하게 답한 A 씨, 범행 동기 조사 중…구속영장 청구 예정, 신상공개 절차 진행 예정
2월10일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 내에서 발생한 여학생 살인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인 여교사 A 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됐다. 사건 발생 후 25일 만인 7일 전담수사팀은 의료진과 협의를 거쳐 A 씨의 건강 상태가 호전된 것을 확인하고 오전 9시50분경 체포영장을 집행한 뒤 서부경찰서로 인치했다. 전담수사팀에 따르면 현재 A 씨는 경찰 수사관의 질문에
대전 갑천4BL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에 7개사 참여
대전도시공사, '지역제안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전국 첫 시도, 청년·신혼부부 지원 강화
대전도시공사가 공모하는 갑천지구 4블록(4BL) 공공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에 7개사의 참여의향서가 접수됐다.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건설사 5개사, 신탁사 1개사, 금융사 1개사 등이다. 이번 사업은 갑천4BL에서 추진되는 '지역제안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첫 사업으로 지방 투자 활성화와 청년·신혼부부 주택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안전동행 공감 간담회' 개최
2025년 중대재해 ZERO 목표…안전보건 실천과 ESG경영 기반 마련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6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충남본부 대강당에서 '안전동행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LH의 안전·품질 최우선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사업장 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전충남지역본부 소속 직원과 LH 본사 안전총괄, LH 건설현장근로자, 임대주택 시설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