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04일 0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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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leejaejin2678@naver.com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속보] '쓰레기 지옥' 대전 둔곡동 환골탈태되려나?
대전시 유성구 불법 투기 예방 위한 안내표지판 설치, 단속 등 적극적 행정 시동…불법 투기 예방 등 주민 적극적 동참도 필요
일명 쓰레기 지옥으로 불릴 만큼 심각한 불법 쓰레기 투기로 얼룩진 대전시 유성구 둔곡동의 상가 밀집지역에 대해 유성구청이 적극적인 행정을 벌이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2024년 11월27일자 대전세종충청면> 대전시 유성구청은 주민들은 인도에 쌓인 각종 쓰레기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유모차와 카시트, 가구 등으로 인도가 막혀 위험
이재진 기자
[단독] '쓰레기 지옥' 대전 유성구 둔곡동…횡단보도까지 쓰레기가 점거, 주민 불편·불쾌감 극에 달해
수거업체 주 2회만 수거… 행정기관은 "민원 발생해야 처리한다"는 식의 소극적 태도로 일관
대전 유성구 둔곡동의 상가 밀집지역에 각종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쌓여 있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으나 관할 행정기관은 소극적 태도로 일관해 주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 지역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임에도 각종 페기물과 생활쓰레기가 인도까지 막고 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을 뿐만
'장애인 일자리' 통해 자립 지원에 나선다…2025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
대전 중구,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116명 모집 … 소득보장, 사회참여, 자립생활 활성화 목표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근로 연계를 통해 장애인복지를 실현하고 자립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11월25일 부터 12월6일까지로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
소방관들의 따뜻한 봉사활동
대전소방본부 '나누리' 동호회 28년간 지속적인 봉사활동 펼쳐 …함께 나누는 기쁨,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펼칠 예정
대전소방본부 '나누리' 동호회가 23일 대전유등복지관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나누리회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3가구에 1,200여 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고 쌓으며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꼈다고 전했다. 나누리동호회장 남철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실시…'과태료 1일 10만 원'
대전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행 … 12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한시적 단속 제외 대상도 있어
대전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인 12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대한 단속을 상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제한 조치는 대전뿐만 아니라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과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세종 등 주요 도시에서 동시 시행될 예정이다. 운행제한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행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도심속으로 파고든 불법 도박장 … 대전에서 무더기 적발
대전경찰청 불법 도박장 관계자 및 참가자 308명 검거 … 대학생, 직장인, 사립학교 교사도 있어
대전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9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 서구 도안동, 탄방동 등 관내 유흥가와 대학가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홀덤펍 업주 및 도박 참가자들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홀덤펍 10곳의 업주와 종업원 등 관계자 87명, 불법 도박 참여 혐의로 221명이 검거됐다. 특히 이들 중 홀덤펍 업주 3명을 구속했다.
대전에 90일 이상 살고있다면 '전기차 100만 원 추가할인'
대전시 전기자동차 '지역 할인제' 시행 … 12월6일 까지 접수
대전시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지역 할인제를 시행한다. 지역 할인제는 대전시민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제작·수입사에서 50만 원 할인, 대전시가 추가로 5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구매자는 기존 할인 가격에서 총 100만 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역 할인제에는 현대자동차(승용
2025학년도 수능 ' 마무리!'
어렵지 않았다는 평가도 , 수능 끝난 시간 교통정리에 대한 아쉬움 가득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오후 5시45분 모두 마무리됐다. 수능이 끝나자 대전광역시교육청 제27지구 제23시험장인 용산고는 수험생을 기다리는 보호자들과 친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용산고는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치르지 않아 오후 5시가 조금 넘어 수험생들이 교문 밖으로 쏟아져 나왔다. 수험생들은 긴장과 기대가 교차하는
2025학년도 수능 '시작'
따뜻한 날씨에 가벼운 옷차림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오전 8시40분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제27지구 제23시험장인 용산고는 수험생을 내려주는 보호자들과 응원하러 온 친구들로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경찰과 모범운전자회의 차량 안내 덕분에 교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수험생들이 서두르지 않고 편안하게 입실
'수능시험 응원받으며 무료로 지하철 타고 가요~'
대전교통공사, 수능 당일 수험생 지하철 무료 탑승 … 응시생 격려 안내방송도 실시
대전교통공사(공사)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수험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수송대책을 발표했다. 대전에서는 수능시험 당일 35개교에서 1만 5462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수능 응시생 중 도시철도 역세권에 위치한 14개교 6126명이 시험을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공사는 수험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