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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최대 8㎝ 눈… 경기도, 재난안전대책 비상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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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최대 8㎝ 눈… 경기도, 재난안전대책 비상1단계 발령

경기도는 9일 밤부터 10일 저녁까지 경기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도 전역에 1~8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일 밤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은 10일 저녁까지 경기도에 최대 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 1단계 근무체제를 선제적으로 가동하며, 도로·교통·철도·소방·농업 등 총 19명이 상황 대응에 나선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김동연 지사는 이날 각 시군에 공문을 통해 △주말 강설 대비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 철저 △강설 전 사전 제설제 살포 완료 △민자도로 제설관리 강화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입구 등 생활밀착 공간에 대한 후속제설 철저 △적설취약구조물 사전예찰·점검 및 신속한 사전대피·통제 실시 △제설작업 인력 안전관리 철저 △기온 급강하에 따른 한파 취약계측 보호활동 강화 등을 지시했다.

또한 전날 오후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과 도 관련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회의를 열고, 지난해 강설 시 발생한 대응 미흡 사례를 분석해 마련한 △권역별 제설제 사전살포 시간 구체화 △민자도로 사업자 제설작업 참여 강화 △시군 연계 구간 제설작업 시작 시간과 상황 점검 △지정체 발생 시 우회 안내 및 진입 통제 등의 개선안이 현장에 지속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도는 이번 강설에도 이 같은 개선안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며, 주말을 맞아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출 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차량 운행 시 감속 운전 및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보행자 눈길 미끄럼 주의 △안전 확보 후 낮시간 제설작업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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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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