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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시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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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시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될 것"

"2026 방문의 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

경남 양산시는 오는 25일 황산공원에서 열리는 세 가지 대형 행사를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대장정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양산시는 에그夜 페스타, 낙동강 협력시대 대전환 선언식, 2026 양산 방문의 해 선포식과 낙동강 시월愛 콘서트 등 이번 행사를 통해 양산 지역의 이름을 전국과 세계로 확장하는 미래도시 비전을 제시한다.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황산공원에서 열리는 에그夜 페스타는 참여와 공감이 키워드다. 흑백요리사로 알려진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와 유명 셰프 오세득이 함께하는 에그 쿠킹쇼, 시민 요리대결 에그배틀, 세계 각국 요리와 계란의 만남 월드 에그스팟, 신조어 '낙동강라면'을 내세운 라면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수 있도록 행사장 전역에 조명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025년 양산 에그야 페스타. ⓒ양산시

같은 날 황산공원에서는 낙동강 협력시대 대전환 선언식이 열린다. 양산시를 포함한 김해, 밀양, 부산 북구, 사상구, 사하구, 강서구 등 낙동강 유역 7개 도시가 손을 맞잡고, 지방정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행사에서는 즐거움이 하나로 연결되는 'CONNECTED 낙동강'을 공동 비전으로 공유하고 역사·생태·공간·행정적으로 단절되어 있던 낙동강을 하나로 연결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한다.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대규모 캠페인도 마련됐다.

가을밤 황산공원 속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낙동강 시월愛 콘서트도 준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제 양산은 시민이 주체가 되고 도시가 무대가 되는 생활 중심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시민 속에서 출발해 협력과 연대로 확장되는 도시의 새로운 흐름을 이번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낙동강 협력시대에서 지역의 연대를 다져 2026 방문의 해에는 양산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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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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