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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점복 창원시의원 "마산역 환승센터 계획 변경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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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점복 창원시의원 "마산역 환승센터 계획 변경 NO"

"원활한 환승체계 구축 위해 기존 계획 포함된 수직 구조가 필수적"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조성사업 계획 변경에 따른 문제점이 도마에 올랐다.

황점복 창원특례시의회 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20일 제1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피력해서다.

황 의원은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조성사업’의 주요 목적은 지하공간을 활용해 원활한 환승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다만 사업계획 단계에서 경제성 등 문제가 제기되자 창원시는 환승 체계를 지상으로 변경하는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점복 창원시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황 의원은 또 "마산역은 환승서비스 수준이 최저인 ‘F등급’에 불과하다"며 "지상 환승체계를 구축할 경우 혼잡도가 높아져 편의성이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원활한 환승체계의 구축을 위해 기존 계획에 포함된 수직 구조가 필수적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황점복 시의원은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도시 성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이다"고 하면서 "시행착오로 인해 사업계획이 번복되거나 준공 일정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사업의 근본적인 목적을 환기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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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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