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의회(류제동 의장)는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 및 군민과 소통 강화 등을 위해 제9대 고흥군의회 홍보영상물 제작 최종 시사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물 제작 시사회는 군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의회의 역할과 가치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함은 물론 고흥군의회를 대내외에 홍보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사회에는 류제동 의장을 비롯한 11명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용역업체 등 40여 명이 참석해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홍보영상물엔 역대 고흥군의회 30년사 발자취, 의회의 주요 활동, 의정활동 성과 그리고 군의회 캐치 프레이즈 등을 담았다.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 통역과 스팟영상 등 총 2편으로 제작됐다.
류제동 군의회 의장은 시사회 인사말씀에서 “이번 홍보영상물은 메시지의 명확성, 영상미,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는 요소 등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 홍보 영상은 단순히 의회의 활동을 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군민과 의회간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의회는 일부 보완과정을 최종 마무리한 후 오는 12월 중순 무렵에 고흥군의회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주요 도로변 LED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영상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